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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5.27 필사의 맛
  3. 2015.03.01 ENGLISH IS NOT EASY 을 읽고...
  4. 2014.07.07 Travel Talking
  5. 2014.03.23 Real TALKing in the Office
  6. 2014.02.17 better writing
  7. 2014.02.09 30 days to better English
Book/Study2015. 6. 25. 21:33

● 잉글리시 리스타트 스터디팩

새로운 옷을 입고 원래의 이름과 함께,
스터디플래너와 한글 가이드가 추가로 구성된 잉글리시 리스타트 스터디팩

    




개정판으로 바뀌면서 바뀌었던 이름이 원래의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ENGLISH RESTART BASIC -> ENGLISH RESTART
 -> ENGLISH RESTART BASIC
ENGLISH RESTART Advanced ① (For the Speaking) ->beyond the GRAMMER
 -> ENGLISH RESTART ADVANCED①
ENGLISH RESTART Advanced ② (For the Reading) -> Across the UNIVERSE
 -> ENGLISH RESTART ADVANCED②

추가로 구성된 스터디 플래너와 함께 5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또한 기존에 한번도 제공되지 않았던 한글가이드가 추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추가로 구성된 가이드를 통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보세요

1.  스터디 플래너의 일정표를 보고 50일간 학습할 분량을 점검하세요.
   - 필요에 따라 동시에 진행하여도 괜찮습니다. (집중도를 높이면 20일만에도 가능합니다.)

2. 스터디 플래너의 주간 일정 또는 오늘의 일정을 보고 학습 요점을 확인합니다.
 - 기존에 없던 학습 요점을 통해 중요한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그림과 영어로 구성된 스터디 책을 펼지고 오늘 스터디할 내용의 요점을 생각하며 스터디를 합니다.
 - 추가로 제공되는 한글 가이드는 오늘 스터디 분량을 모두 본 후 ^-^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한글 가이드를 통해 점검합니다.

기존에 제공되지 않아 서운하고 영어와 그림으로만 구성되고 해석이 제공되지 않아서
어렵다고 느껴지던 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한글 가이드와 함께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 스터디 팩으로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을 과감하게 잊어버리세요.

웅진 뉴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원어민의 음성을 들으며 듣기와 말하기도 함께하면
좀 더 활용도가 높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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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5. 5. 27. 21:30

● 필사의 맛 - 영어 성경편
 - 쉬운 영어로 된 영어 성경을 읽고 필사하고 , 끊어 읽기를 하면서 영어 문장의 구성과 표현을 익히기 위한 책

책에 나오는 내용은 구약성경(NIV) - 창세기편에 해당하며 모든 내용을 다 수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일단 펜부터 준비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필사를 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책이라 부드럽게 써지는 펜을 준비해야겠더라구요.
 글씨를 쓰기 불편한 펜이나 너무 앞에 뾰족해서 종이를 긁는 듯한 느낌의 펜을 쓰면 손에 더 무리가 가더라구요. 

책의 크기는 기존에 나오던 뉴런의 유명한 잉글리시 리스타트에 비해서
 "필사의 맛" 은 책의 크기가 상당히 커요, 필사를 하기 위한 공간들이 있다보니 2배가 훌쩍 넘더라구요.
대신에 책의 두께는 거의 반정도가 되고 영어 스터디
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영어 필사 스터디 교재라는 느낌이 물씬 들어요

책에는 크게 두개의 파트 , 읽기와 따라 쓰기, 끊어 읽으며 쓰기와 단어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구요.
나오는 내용은 창세기편의 모든 장(1 ~ 50)을 다루고 있어서 50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모든 장을 다루고 있긴하지만 구약 성경에 있는 장별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쓰여있더라구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좋은 교재로 손꼽히는 것이 성경 책이라 쉬운 영어로 쓰여있긴 하지만
성경의 내용을 잘 모른다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 고민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읽고 따라쓰기 파트는 상단에 시놉시스가 위치하고 있네요.

끊어 읽고 쓰기 파트에는 한번 더 써보며
문장도 파악하고
모르는 단어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해석과 주요 단어와 숙어의 뜻이 수록되어 있어요.

영어 성경을 주제로 한 영어 스터디 책이라 종교적인 뉘앙스가 너무 강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직접 읽고 써보면서 공부해보니 신화적인 내용들이라 그런지 단군 신화와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쉬운 영어로 쓰여 있고 내용이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좋은 교재로 뽑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좋은 교재로 뽑히는 영어 성경을 주제로 다루는 "필사의 맛 - 영어 성경 편"으로
문장의 구조도 파악하고 흥미를 주는 내용과 함께 단어 공부도 한다면
단어만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머리에 좀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읽고 쓰면서 눈이 좀 피로하다 싶을 땐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초록과 파랑 사이의 색으로 채워진 뒷쪽 페이지를 한번씩 보면 좋더라구요.

눈으로 보고 읽기만 하는 것보다 손글씨 쓰는 것을 같이 하는 것이
뇌에도 좋고 학습 효과를 더 높여 준다고 망설이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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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5. 3. 1. 20:20

 ENGLISH IS NOT EASY (한국어판) - 저자 루시 구티에레즈 ( Luci Gutiérrez )

 파격적인 그림과 더불어진 문법(?) 책이라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뉴런에서 한국어판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표지부터 파격적이고 정렬적인 빨간색으로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게 만들고
내용을 설명하는 그림 분도 빨간색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 학습서의 가장 중요한 건 표지보다도 학습자들이 보게될 학습서의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문법(GRAMMER) 와 관용구 , 그리고 구동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법 책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딱딱한 문어체와 책을 내용을 가득메우는 빼곡한 글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 틀을 깬~ 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그림과 더불어진 문법과 관용구에 대한 설명은 이해력을 높히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그림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지시 대명사를 설명하는 문법책에서는 가까운 것 먼것으로만 설명되던 것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다보니 좀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섬세하다고 느낀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교통 수단이나 라디오 등에 주로 쓰이는 전치사를 설명한 것과
상관 관계나 추가적인 설명을 할때 쓰는 연결사를 목적별로 분리해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구를 만드는 구동사를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니 한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구요.

문법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그림과 더불어 설명된 내용들은
학습자들을 매혹하고 학습을 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면서
공부라고 생각되지 않고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일부 그림 들이 약간은 부끄럽게 생각되는 그림들이 약간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정서상 약간 감추려고만 했던 부분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더구나 공공장소 ( 지하철이나 도서관) 에 본다면 민망한 그림으로 인해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아마도 이런 그림들로 인해 어른들을 위한 빨간책이라고 불렀을지도 모르겠어요.

 여느 문법책과 마찮가지로 한번에 모든걸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꺼라고 생각되지만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책으로 문법에 약하다고 생각되는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관용구나 구동사 등 원하는 부분을 펼쳐볼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출간된 뉴런 책과 다른 점은 크기가 커서 책의 무게는 좀 무겁고
한글 해석본이 별도로 제공된다는 것이 이전 책과는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책의 문장을 읽어주는 MP3 파일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은점이 아쉽더라구요
추후에 MP3 가 제공된다면 좋겠습니다.

이책을 스터디에 활용하면서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영어 학습서가
좀 더 많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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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4. 7. 7. 21:27

Real Talking 시리즈 Travel Talking 이 여행 영어를 모토로 출간되었어요.

새롭게 출간된 트래블토킹(Travel Talking) , 리얼 토킹 시리즈의 다른 책보다 좀 더 얇아요~~
두께는 // 1CM가 조금 넘어서~~ 1.2CM
여행 영어를 모토로 해서 그런지~ 책이 얇은 만큼 가볍고 손가방에 아담하게 넣어두기가 수월해요.

  

여행 영어 책하면 인사나 숫자로 시작하는 경우가 상당수 였던거 같아요 ㅠㅠ
말 한번 단어 한번 써보려면 어이쿠 목차 찾고 또 거기서 내용 찾고 가뜩이나 책도 두껍구
찾다 찾다 포기하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이거 이거 이거요~요런 경험이 많아요.

여행가서 책보면서 짧막한거 외워서 여행을 수월하게 하려는 것이지
여행가서 영어쓰는건데~ 인사부터하고~ 인사만하고 오는거 요건 아니잖아요~/

왜 이런 얘기를 꺼냈냐하면 말이죠~~
Travel Talking 이 바로바로 바로~~ 쓸수 있도록 특별하게 제작되있더란 말이죠~/

    

앞페이지 또는 뒷 페이지를 젖히면~ 바로~ 목차가 나와요~ 그것도 장소별로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마주쳐서 애먹기 쉬운 장소 공항부터 시작해서 호텔 , 음식점 요런순으로요~^-^

공항에서 무슨 영어가 필요하겠어~ 할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공항에서는~ 행복하게도 한국말로 수다도 떨어주지만
막상 슈~~우웅~비행기타고 내렸더니 영어로 물어보고~,
환승할려고 봤더니 꼬부랑 말들만 하고 있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날 맞이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당황하지 않고~ 책 내용을 살포시 보면

먼저~ 말하려는 것과 필요에 따라 바꿔쓸 수 있는 단어와 그림이 함께 있는 내용으로 시작되구요.
그 다음으로는 그외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질문이나 대답과~ 상황 그림이 함께 따라와요.

 

 

공통된 주제별로 단어와 그림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찾기도 수월하고
한글로 해석이 없어서 당황스러울수 있지만 그림만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한 것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던 단어, 많이 접하던 단어들이 대다수 쓰였어요~

책의 내용의 상당 부분이~ Real Talking 과 Everyday Talking 에 있었던 내용을 기초로하고
여행에 관련된 내용으로 특화시켜서 여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단어와 그림이 추가되서~
양념반 후라이드반 필요한 상황에 맞춰 여행하면서 즐겁게 사용하기만 하면 끝~

Travel Talking : 여행 영어로~ 올여름 즐겁게 여행을 떠나봐요~
책의 내용을 인용해서~ // Bon Voyage!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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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4. 3. 23. 04:25

 Real TALKing in the Office 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영어로 다루는 Real Talking 시리즈 중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에피소드를 영어로 다루는 도서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한편의 만화 같고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나 어려운 책 아니야 한번 읽어봐 하고 관심을 끄는데 한번 책을 보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쉽게 손을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는데
 
흔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쉽게 잊어버리거나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인데
 영어 그대로 배우는 것, 반복적인 학습,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적혀있었습니다.

 책에는 총 2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다 다루지는 않았지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 쓰여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입사해서 동료와 인사, 팩스 사용, 전화 응대, 메일 보내기, 도움 요청하기, 동료 돕기, 휴가 내기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전의 Real Talking 시리즈와 마찮가지로 15일 학습 일정표가 제시되어 있고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학습 파트 - 만화와 함께 영어가 쓰여있는 부분
 워크북 파트 - 만화와 말풍선만 있는 부분

  

 

책의 내용은 쉽고 간결하게 만화식 4컷 구성으로 그림과 함께 간단한 영어가 쓰여있고
흔히 쓰이는 단어들로 말하기 연습과 듣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으며
MP3 파일을 들으면서 발음도 익히고 역할 극도 하면서 즐거운 학습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뉴런 홈페이지/카페를 통해 제공되는 3가지 버전의 MP3 를 다운받아 출퇴근 하면서 들어 보았습니다.
 타이핑 소리, 걸어가는 소리, 노크하는 소리 등이 포함되어 있는 MP3 가 3가지 유형으로 제공되구요
 Real MP3 는 책의 모든 내용을 한번에 들어보고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대략 35분 정도 분량입니다.
 Role Play MP3 는 Real MP3 에서 Anna 의 부분만 무음 처리되어 있어서 Anna 가 되어 직접 말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같은 상황에서 다른 말을 응용해서 말해본다면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Shadowing MP3 는 에피소드 별로 파일이 나뉘어 있어서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들어 볼 수 있고
 Real MP3가 너무 길어서 따라하기 힘들 때 사용해도 좋더라구요. 학습할 때는 이게 더 유용하더라구요.
 추가로 Shadowing MP3에만 있는 파일로 학습 파트와 워크북 파트 사이에 삽입되어 있는
 How do I get a job 내용을 MP3 파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상황을 알지못해서 알기 어려웠던 내용들도 만화를 보면서 대략적인 영어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끝까지 다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책을 보면서 흥미롭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고 조금만 봐야지 하다가도 더 보게 되고 다 보고 나서도 다시 보게 됩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어렵다고 생각되시거나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를 익히고 싶으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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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4. 2. 17. 00:20

 better writing 은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인 Patricia T.O'Conner 의 어학서 Woe is I 의 한국어판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Patricia T.O'Conner 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저자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Woe is I 는 미국대학 영작문 필독서라고 불려지는 책이라고 합니다.

 

미국대학 영작문 필독서 <WOE IS I> 한국어판이라는 글귀가 없었더라면
교육서/어학 서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표지가 심플하면서 깔끔합니다.
책은 생각외로 두껍지만 묵직할 정도로 무거운 책은 아닙니다. 한손으로 충분히 들고 읽을만 할 정도로 무게감은 가볍습니다.
영어 작문하면 grammar를 잘알면 영어 작문은 쉽게 할꺼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정작 grammar 공부를 하더라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다보니 grammar를 잘 배웠더라도
영어 작문을 하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머리를 쥐어짜야 합니다.
더구나 시중의 grammar 책을 보면 문법과 용법 등이 위주로 설명되어 있고
영어 작문을 하면서 헷갈리거나 틀리게 쓰는 부분도 많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따로 설명해주는 어학서가 흔치가 않아서 서점에서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better writing 이란 책의 뒷 표지의 글귀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확실한 방법"을 보니
딱~ 이 책이 딱 영어작문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루어 주고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Guide to better writing 문구처럼 어학서라기 보다 좀더 정확하고 올바르게 wrting를 하기 위한 안내서에 가깝습니다.

영어 작문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따로 작문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잘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어 작문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견이나 말을 전달할 때 왜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내가 올바르지 않거나 잘못 쓰거나/말한게 있지 않을까?" , "전달력이 떨어지고 올바르지 않다면 어떻게하면 좀더 정확한 영어쓰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때에 better writing라는 책을 알게 되었구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도 작문에 대해 좀더 알고자 했던 저에게 목마름을 채워줄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책 better writing는 책 이름만 보면 영어 작문만 다룰꺼라는 생각을 하게되지만
말을 하면서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어학서와는 좀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 1 ~ CHAPTER 12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책을 공부하면서 책에 챕터가 많지만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챕터 들이 있습니다.
1 ~ 4 는 grammar 적인 부분을 상당수 다루고 있습니다. - 대명사, 복수, 축약, 소유격 등
5 ~ 7 은 주로 잘못 알고 쓰는 단어와 관용어에 대한 설명과 말을 하면서 잘못 오용해서 쓰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PTER 8 은 구두법 : 문장을 마치거나 의문을 갖거나, 놀라거나, 끊어 써줌으로써 문장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PTER 9 는 수식어의 올바른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PTER 10 은 비유적인 표현과 진부한 표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도 되겠더라구요.
CHAPTER 11 은 이미 다르게도 쓰이고 있는 규칙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to 부정사는 떨어뜨려서 쓰지 않는다", "문장은 전치사로 끝내면 안된다" 등의 오래된 규칙들
CHAPTER 12 는 의도한 대로 글을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평범한 단어를 사용해라" , "생각의 순서를 정하라", "내용을 상상하며 써라" 등의 작문을 쉽게할 수 있는 방법
크게 나누면 1 ~ 4 , 5 ~ 7, 9 ~ 10 , 11 ~ 12 나누어서 공부하면 좀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은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영어가 완벽하다면 인생은 꽤나 지루할 것이다.
또 사람들이 말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두음전환이라는 현상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 모든 사람의 영어가 완벽하다면 말의 익살스러운 오용 역시 없을 것이다."
즉 언어는 상당히 융통성이 있는 문법을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익살스러운 표현도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 책 better writing 은 grammar의 모든 부분을 다 설명하고 있지 않고,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이미 grammar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저와 같이 영어 작문에 좀더 관심이 있으시거나 영어 작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싶은 분,
영어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
, 논문을 쓰기 위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좀더 정확하고 올바른 의미 전달이 필요하신 분,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면서 의미 전달이 잘못되어 애먹으셨던 분들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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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
Book/Study2014. 2. 9. 19:51

 30 days to better English
  Word Power Made Easy 라는 학습서를 집필한
 
 Norman Lewis의 영어를 더 잘하기 위한 학습서입니다.
 - Word Power Made Easy는 단어학습서이지만
 
모든 단어를 다 수록하거나 모든 단어가 설명되어있는 단어 학습서는 아니지만
 전세적으로 유명하고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학습서입니다.

사실 어학 서적 또는 어학 학습서는 책을 딱 보았을 때 상당히 어렵거나
 혹은 너무 쉬워보인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헌데 이 책의 표지를 보게되면 시중의 어학서와는 다르게 소설책의 느낌이 들면서도
 너무 어려울꺼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 참고로 맨 뒷 커버(표지 뒷면)에 자신에게 이책이 득이 될지 아닐지를 알게 해주는 약간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어학서와 다른점은 비단 표지만이 아닙니다.
다른 어학서의 경우 주입식 교육처럼 암기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Better English 의 경우
학습자가 앞으로 스스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하는 지침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 이런한 학습 방식은 Word Power Made Easy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 days to Better English 는 6개의 Part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eak Correctly, Correctness in English , Improve Your Vocabulary , Spell It Right , Say It Right , Test Your English
파트 별 첫 일정은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보고 자신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가늠해볼 수 있게 테스트 페이지가 있고
학습을 하기위한 가이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부한 내용을 평가해 볼 수 있는 퀴즈 형식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학습자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또한 책이 한 영역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 읽기와 쓰기, 말하기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즉, 영어를 더 잘하는데 있어서 한가지 영역만이 아니라 두루두루 잘해야 더 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어학서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딱딱하고 한두가지의 의미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은 학습자가 고려해볼만한 여지를 충분히 두고있구요,
약간은 어려울 수 있지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주는 산뜻한 구성을 가지고 있네요.
- 공부를 하면서 Vocabulary 부분을 학습할 때 영영 사전이나 영한 사전을 곁에 두고 하시면 좀더 나은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문법적으로 '올바름'이란 상당히 상대적이며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어제의 오류가 오늘은 수용 가능한 용법으로 바뀔 가능 성이 크다는 점을 깨닷는 것이다."
즉, 언어는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반영하여 문법적으로 옳고 그림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시는 우리의 삶과 같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It's Me 와 같이 문법적으로는 올바르지 않다고하지만 현재 흔히 사용하는 문장이며
모든 사람이 이해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틀렸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어휘가 다른 사람을 사고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즉, 어휘는 사고의 도구인 것이죠.
" 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데 있어서 어휘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대부분의 어학 서적들이 어휘(단어)면 어휘, 숙어면 숙어, 문법이면 문법
흔히 한가지에 집중되어 어학서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망설임을 주게됩니다.
나는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게합니다.

30 days to Better English 를 읽고 공부하면서 
 "왜 이런 책이 국내에는 이제야 나왔을까 이전에 일찍 나왔더라면
 이런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다거나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가뭄에 단비가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책이 아주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더 잘하고 싶거나 올바른 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종합어학서로서 손색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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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WAT